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11월 29일, 노회찬의집 <후원의 밤>에서 만나요!

75호 2025. 11. 05
노회찬의집 벽돌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에 초대합니다
75호 2025.11.04(화)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지난 2월 17일, 노회찬의집 첫 벽돌 쌓기 행사를 진행한 지도 벌써 여러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증축을 위한 설계변경, 철거, 엘리베이터 공사 등 많은 과정을 거쳐, 현재 예정대로면 내년 1월에 재단 사무처가 이주할 예정입니다. “투명인간들의 쉼터”, “만인을 위한 6411의 집”, “차별 없는 공간”, “환대 받는 공간” 등 여러 분께서 남겨주신 바람을 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기도 합니다.

짧기에 더 소중한 가을. 청계천에서 ‘맛있는 연대’로 노회찬의집에 벽돌 한 장을 얹어줄 당신을 기다립니다. 작년말부터 시작된 벽돌기금 모금에 많은 정성이 모였지만, 총 40억 원이 넘는 노회찬의집 건립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아직 부족합니다. 팍팍한 살림살이로 힘든 지금, 노회찬재단까지 후원행사를 여는게 어떨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터전인 노회찬의집에서 꿈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자세히보기]
<당신의 퇴근은 언제입니까(창비)> 북토크 후기
사실 우리 모두는 어떤 형태이든 다 노동자다 (전은주 @책방수북) / ‘일하며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다 (서윤경 @쩜오책방) / 여행지에서 받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선물 (김벼리 @지리산포럼) [자세히보기]
미리가보는 <노회찬의집> 답사 참가후기
전태일재단에서 나오는데 일행 한분께서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르키며 ‘저쪽에 민가협, 저쪽은 유가협이 있습니다’ 알려주신다. 여러 단체들이 이렇게 모여 계신 건 몰랐다. 그 한가운데 막내 입주자로서 노회찬이 찾아든 건가.

권신윤 (서울시 구로구 시민)
[2025 경남 노회찬정치학교] 수강후기
차별금지법이 사회적 약자,더 나아가 우리들 모두에게까지 꼭 필요한 법이라는것을 알수 있었던 시간 (이하준) / 국민들이 어떻게 시대적 사항에 맞게 맞춰나가야 되는지를 일깨워 준 강의 (신동우) [자세히보기]
[노회찬정치학교 총동문회] '가장 보통의 정치평론'
"연대, 약한 사람들끼리 서로가 구분짓고 싸우지 말고 연대하자고. 초심자여서 할 수 있는 순진한 말인가 싶긴했지만 일단 지금은 내 생각이 그러하니까." [자세히보기]

윤정은 (응원봉을 들고 광장에 선 시민)
숲의 소리 '오카리나' 배우기 수강후기
이제 오카리나반 1기와 2기가 하나로 합쳐져 ‘6411 오카리나’팀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생전에 ‘모든 시민이 악기 하나쯤 연주하는 세상’을 꿈꾸었던 노회찬의 뜻을 이어, 노회찬재단에서 하는 행사에 부름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다.

신영옥 (오카리나 배우기 2기 수료생)
[월간 함:비] 변화하는 노동과 일하는 모든 사람의 사회보험
'전형적'이지 않은 노동형태는 이미 오래전에 출현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해 일자리가 줄어들고 불안정한 고용계약 형태가 확산되었다. 특히 경제활동에서 디지털 플랫폼의 비중이 커지면서 그것에 관계된 '플랫폼 노동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비전형 노동자'의 노동권 보호와 권리 확대를 보장하는 법·제도는 미비한 상태이다.


[주목! 6411의 목소리] "이래도 뻥이요 저래도 뻥이요"
우리 가게 손님은 대부분 할매들이다. 장날 할매들이 가게 앞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면 심심할까 봐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노래도 부르게 하고 춤도 함께 추면서 동영상도 찍어준다. 자식이나 며느리에게 영상을 보내주기도 한다. 그렇게 나는 할매들의 아이돌이기도 하고, 꼬신(고소한) 뻥튀기를 만들어주는 ‘꼬신남’이 되었다. [자세히보기]

류성진 (‘뻥 국가대표’ 꼬신남)
주요 언론보도
추천도서
가도 가도 왕십리 (김창희) <오래된 서울>의 저자 김창희가 들려주는, 17세기부터 1980년대까지 서울의 변두리 왕십리 지역에 자취를 남긴 "사람"들에 대한 정밀한 탐사기. 장소의 범위를 좁히자 보이기 시작하는, 훨씬 깊고 풍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후회하지마 (박중훈) 영화배우 인생 40년 만에 첫 에세이. 대중이 기억하는 유쾌한 이미지 뒤에 감춰왔던 인간적인 고뇌와 삶의 성찰을 담았다. 작품에 임할 때처럼 "이번 책을 쓰면서도 '진심'을 다했다"는 그의 말이 귓전을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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