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1) 나들이 마지막 순서로 단원들은 그동안 연습했던 곡을 합창했다. 단원들 사이 웃음기 가득하던 얼굴은 이내 사라졌다. 단원들은 조승완 지휘자 손짓에 맞춰 노래 한 글자 한 글자에 청아한 소리를 담았다. 이날 이들이 부른 노래는 ‘고향의 봄’과 ‘홀로 아리랑’이다. 이 두 곡은 오는 7월 고 노회찬 의원 5주기 특별 공연 무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읽기